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소상공인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0.4.2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소상공인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0.4.2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소상공인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증재단은 최근 폭증한 보증수요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을 보증업무에 투입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그 결과 일평균 보증서 발급이 4배 가량 확대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소상공인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0.4.2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소상공인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0.4.2

보증재단은 향후 주 52시간 예외사업장을 고용노동부에 신청, 보증지원 규모를 추가 확대할 것을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도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 가족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소상공인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0.4.2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소상공인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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