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비타민씨디정. (제공: 유한양행) ⓒ천지일보 2020.4.2
유한비타민씨디정. (제공: 유한양행) ⓒ천지일보 2020.4.2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유한양행이 유한 비타민C 1000mg에 이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 ‘유한 비타민C·D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비타민C와 비타민D의 더블효과를 볼 수 있는 ‘비타민C·D정’은 1정당 비타민C 500mg과 비타민D 500I.U.가 함유돼 있다. 기존 유한 비타민C 1000mg 대비 약 60%의 정제 크기로 복용이 용이하다.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에 필요하며 뼈 강화와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최근 발표된 논문 등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74.5%, 여성의 80.9%가 비타민D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비타민C는 항산화 물질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피로 회복, 햇빛과 피부병 등에 의한 색소침착과 잇몸출혈 예방에 효능, 효과가 있는 필수 영양소다.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반드시 외부 섭취를 통해 비타민C를 공급해 줘야 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업그레이한 ‘유한 비타민C·D정’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맞춤 비타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제형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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