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서울복지포털)
(출처: 서울복지포털)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서울복지포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을 지난달 30일부터 받고 있다.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은 공적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방식의 ‘온라인 5부제’로 운영한다.

오늘(2일)은 출생년도 끝자리 4·9번이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재난긴급생활비’를 신청할 수 있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온라인 신청가능하다.

한편 지난 1일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신청 접수 이틀 만에 시민 2명이 처음으로 생활비를 받았다. 수혜자는 40대 남성 1인가구와 50대 5인가구로, 이들은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각각 33만원·55만원을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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