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최명서 영월군수(좌측 두번째)가 지난 31일 영월군청 군수실에서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로부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제작한 마스크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영월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최명서 영월군수(좌측 두번째)가 지난 31일 영월군청 군수실에서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로부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제작한 마스크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영월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이 지속적인 안심 마스크 공급으로 사각지대 없는 코로나19 극복에 나선다

군은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재섭) 소속 자원봉사자 92명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안심 마스크(필터 교체용) 3000매를 3월 31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안심 마스크(필터교체용)는 관내 진폐 환자, 노인요양원 입원자와 종사자, 환경미화원, 환경사업소 소각장 근무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저소득층, 고위험군, 모든 군민, 개학 전 학생들에게 배부한 데 이어 다섯 번째로 실시한 것이다.

군에서는 지속해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밀착 관리를 하며 감염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마스크 제작에 고생해주신 영월군 자원봉사센터 자원 봉사자분들과 여러 분야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군민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