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신창원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1일 오전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이 병원 직원 및 환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병원은 1일부터 폐쇄조치에 들어갔다.ⓒ천지일보 2020.4.1
[천지일보 의정부=신창원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1일 오전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이 병원 직원 및 환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병원은 1일부터 폐쇄조치에 들어갔다.ⓒ천지일보 2020.4.1

격리해제 총 5828명

해외유입 601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997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601명이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9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169명이다.

신규 확진자 89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명, 대구 21명, 인천 4명, 광주 1명, 울산 1명, 경기 17명, 강원 1명, 충남 2명, 전남 2명, 경북 2명, 경남 6명 등이다. 검역과정에서는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261명 늘어나 총 5828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176명 감소해 3979명이다.

검사 현황을 보면 총 43만 1743명이며 이 중 40만 388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7885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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