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금융디톡스 대표 (제공: 금융디톡스) ⓒ천지일보 2020.4.2
이소영 금융디톡스 대표 (제공: 금융디톡스) ⓒ천지일보 2020.4.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계대출에 비상이 걸려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계에서는 대출 중 높은 이율부터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높은 이율로 인해 낮아진 신용등급으로 저금리 대출을 받기가 쉽지가 않다.

이럴 때 이용하면 도움이 되는 것이 ‘금융디톡스’다. 금융디톡스는 관련업종에서 유일하게 (통)대환대출과 신용등급 상승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금융권에서 대환대출 시에 정해진 가이드 틀로 좌절한 직장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금융디톡스는 특허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청자를 소규모 자금대여업체들을 직접 연결하여 정해진 가이드 틀보다는 상환계획 등을 중점으로 체크해 도움을 준다. 지속적인 가계대출 관리에 도움이 되면서 신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신청에 앞서 당부사항으로 “신용등급 상승 시 재대출을 직접 알아보고 준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출을 받아드립니다’ ‘아는 은행이 있으니 대출이 나올 겁니다’ 등의 말을 하는 상담사나 대출업체직원으로부터 본인대출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어야 시중에 넘쳐나는 대출사기를 피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용등급이 오른다는 가정으로 6개월 뒤의 직장협약이나 주거래은행 등에서 가능한 대출상품으로 가능한 대출계획을 어느 정도 세워보고 금융디톡스를 통한 채무통합이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된다면 신청해 주는 게 좋다”고 전했다.

아울러 “금융디톡스 진행 중에 총수입에서 ‘디톡스 이자+남은 1금융대출이자+ 월생활비’를 마이너스가 되지 않게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금융디톡스를 진행하는 6개월 동안에는 대출이나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의 신용등급을 저해하는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월 현금흐름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디톡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금대여업체들이 대면미팅을 꺼려하는 것을 설득, 3월에는 10억원 규모 4월에는 12억 규모정도의 직장인 대환대출을 선착순으로 매월 1주일씩만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신청방법은 금융디톡스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