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2
맑은 날씨.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목요일인 2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가 건조해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됐다.

이날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내륙, 경북서부내륙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가 되겠다.

아침 6시 기준 전국 각 지역 기온은 서울 4.5도, 인천 5.2도, 춘천 2.5도, 강릉 4.2도, 대전 3.0도, 대구 6.7도, 부산 7.6도, 전주 3.2도, 광주 5.6도, 제주 9.0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부산 17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제주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3일까지 아침에는 지표면 냉각으로 낮겠으나,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와 햇볕으로 인해 낮기온은 15도 이상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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