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마스크 속 미모… 씨야 탈퇴 이유는? (출처: 남규리 인스타그램)
남규리 마스크 속 미모… 씨야 탈퇴 이유는? (출처: 남규리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이자 가수 남규리가 근황미모를 공개했다.

남규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요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긴 자켓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흑백 사진 속 남규리는 벙거지 모자와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로 시선을 끈다.

남규리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한편 씨야는 앞서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씨야의 해체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연지는 “다른 외부적 요인도 많았지만 생각보다 서로 마음을 나눈 기회가 없었다”라며 “각자 안고 있는 고민이 있었지만 배려라는 이름으로 그런 것들을 드러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보람 역시 “내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었다”라며 “남규리를 못 보고 지내는 동안 대화를 하지 않았던 게 후회됐다”며 “힘든 시간을 잘 버텨준 남규리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남규리는 탈퇴 이유에 대해 “과거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고 1위도 했다. 그러나 우리는 사실 움츠러들어있는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들일 뿐이었다”라며 “어렸던 나는 무서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은 하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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