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신차 벨로스터 본격 판매

▲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회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벨로스터’의 신차 발표회를 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벨로스터는 6개의 운전석과 2개의 조수석 등 총 3개의 도어를 갖췄으며 2650mm의 휠베이스로 구성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 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 인지도 90% 이상
지난 10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자체조사결과 쉐보레 브랜드 판매 이후 국내 소비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쉐보레 브랜드를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이 쉐보레 브랜드를 많이 알고 있으며 이 가운데 70% 이상이 쉐보레 브랜드에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지엠 이경애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국내 소비자들은 지난달부터 각종 광고 매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쉐보레 브랜드를 접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쉐보레 브랜드를 알릴 뿐만 아니라 브랜드 가치도 더욱 끌어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 토요타 글로벌 비전 선포··· “새로운 역사 만들 것”
토요타 자동차는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토요타 글로벌 비전’을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번 비전은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 사장과 세계 각 지역의 책정팀을 편성해 세계 금융 위기, 리콜 문제를 통해 배우고 반성한 것을 토대로 선포했다. 토요타 아키오 사장은 “토요타는 74년 동안 여러 가지 시련이 있었지만 ‘사회에 도움을 주는 자동차’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며 “전 세계에 있는 30만 명의 종업원과 함께 토요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전했다.

◆ 르노삼성 “SM시리즈 이상 유무 알려드려요”
르노삼성자동차는 주행 중인 SM시리즈의 이상 유무를 알려주는 ‘엉덩이 보기 캠페인’을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서 르노삼성 전 임직원은 도로에서 주행 중인 SM시리즈의 브레이크등이나 보조제동등을 살펴보고 이상을 발견하면 차량 번호와 발생위치를 메모해 르노삼성 고객 콜 센터에 제보해 준다. 또 고객센터는 제보를 바탕으로 차량 보유 고객을 찾아 차에 이상이 있음을 알려주고 가까운 직영서비스 지점으로 안내해 교환하도록 한다.

◆ 스바루코리아, 3월 차량 구매 시 다양한 혜택 제공
스바루코리아는 3월 한 달간 국내에 출시한 모델 전 차종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2011년형 레거시와 CUV모델인 아웃백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취득세 2% 감면 혜택과 주유비 100만 원을 제공한다. 또 36개월 금융 유예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24만 9000원에 레거시 2.5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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