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천지일보DB
휘성 ⓒ천지일보DB

휘성 경찰출동…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휘성이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한 채 쓰러져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현장에서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 등이 발견됐다.

해당 남성이 휘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마약류 투약 여부를 파악하고자 경찰서로 데려와 소변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휘성이 사용한 약물이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수면마취제 종류인 것으로 보고 일단 그를 귀가시켰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