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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의정부=신창원 기자] 3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의료진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서 3일 연속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전체 직원 2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금요일까지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일부 병동이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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