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 학생작품 ‘스마트홈’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3.31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 학생작품 ‘스마트홈’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3.3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가 팀 단위로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교육 시스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프로젝트 교육 시스템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작품 기획부터 개발의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진행한다. 교수는 코치의 역할로 학생들에게 방향만을 제시하고 학생들은 스스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같이 개발된 프로젝트 작품은 교내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전시 발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가린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의 프로젝트 교육 시스템은 재학생들이 학기 중 교육받은 현장 실무를 활용해 실제 IT기업과 유사한 프로스세스로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해나간다. 이를 통해 현장 실무능력과 향상과 취업에 유리한 포트폴리오를 생성하게 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 재학생들은 매년 인공지능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외부 공모전, 경진대회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한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은 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로봇/드론학과, 사물인터넷학과가 개설돼 있다. 현재 학교 공식 홈페이지서 2021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전형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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