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20.3.31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20.3.3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컴퓨터·AI공학과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합 교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 요구자들에게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관한 온라인 특강을 지능정보융합교육센터에서 무료로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특강에서는 세종사이버대 IT학부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해 일반인들까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관한 기본 개념부터 비즈니스 사례까지 학습할 수 있으며, 관련 기술이 실제 생활에 어떻게 접목해 활용되는지까지 살펴볼 수 있다.

해당 특강은 컴퓨터·AI공학과 교수진들이 직접 참여하고, 학과 교육과정에도 활용하고 있는 강의로써 향후 코로나19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학과 온라인 특강을 제공해 강의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장 김종배 교수는 “재학생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다양한 기술과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 배움의 기회를 갖고자 특강을 마련했다”며 “국내 명문 사이버대학교 IT학부로서 최근까지 확산되고 있는 감염증이 안정화될 때까지 온라인 강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지식전달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는 학과 홈페이지 및 지능정보융합교육센터 사이트에 특강 동영상과 강의 자료를 게시해 재학생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빅데이터 이해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갖출 수 있게 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원서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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