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불교인권위원회는 12일 ‘일본 지진 희생자에 대한 애도문’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한국의 불교도들은 일본 국민들과 일본 불교인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면서 “일본에 거주하는 민단과 조선인들에게 희생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어 “일본 정부와 일본 불교도들은 하루빨리 희생자들에 대한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들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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