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김용두)가 중앙선 도담~영천 철도건설사업 등 29개 철도건설 및 시설개량사업에 올해 사업비 6300억원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본부는 본부장을 단장으로 중앙선 도담~영천 등 3개 사업에 대해 ‘재정집행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매월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재정집행 장애요인 및 애로사항 조기해결 등 적극적인 현장지원으로 예산 조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예산 중 상반기에 4천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약 3600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용두 강원본부장은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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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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