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서현옥 도의원이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지난 27일 평택시 도로사업과 정석형 팀장 및 관계자와 주민 대표가 참석해 안성 스타필드 38번 국도 교차로에 육교를 설치해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 접수를 받고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3.30
오명근, 서현옥 도의원이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지난 27일 안성 스타필드 38번 국도 교차로에 육교를 설치해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 접수를 받고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3.30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오명근 도의원(민주당, 평택4), 서현옥 도의원(평택 5)은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지난 27일 평택시 도로사업과 정석형 팀장 및 관계자와 주민 대표가 참석해 안성 스타필드 38번 국도 교차로에 육교를 설치해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 접수를 받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성 스타필드는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3980(진사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민 대표는 “안성 스타필드가 9월에 오픈하게 되면 많은 차량으로 교통대란이 불 보듯 뻔하다"며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커 이에 대한 대책 방안으로 육교 설치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육교를 이용할 경우 이들 시설을 이용하려는 인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해주고 편의 제공에도 한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육교 설치 건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국토부와 경기도의 협조를 얻어 검토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서현옥 도의원은 “교통의 흐름도나 안전성을 볼 때 교차로에 육교 설치는 꼭 필요하다"며 "최대한 빨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견서를 취합해서 관계부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조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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