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스무디킹 ‘홍삼스무디’ (제공: 신세계푸드) ⓒ천지일보 2020.3.30
신세계푸드 스무디킹 ‘홍삼스무디’ (제공: 신세계푸드) ⓒ천지일보 2020.3.31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세계푸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무디킹(SMOOTHIE KING)’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홍삼을 활용한 ‘홍삼 스무디’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스무디킹은 최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홍삼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홍삼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체내 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스무디킹은 홍삼의 영양과 풍미는 그대로 살리고 남녀노소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바나나와 우유를 함께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홍삼 스무디를 출시했다. 스무디킹 ‘홍삼스무디’는 30일부터 전국 스무디킹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4천~6천원이다.

이와 함께 스무디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홍삼 스무디 1잔 판매 시 100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한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도 챙기고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한 작은 힘을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무디킹은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해 최근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확진자 치료에 수고하는 의료진을 위해 영양성분을 담은 ‘배터리 스무디’ 3천개를 기부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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