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블룸버그는 일본 강진에 따른 해일이 시속 800km의 속도로 진앙지로부터 주변국으로 확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태평양 쓰나미 경고센터는 진앙지로부터 발생한 해일이 한국시각으로 11일 밤 7시에 필리핀 제도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호주 파푸아누기니 등에는 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쓰나미 경보는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와 북부 술라웨시, 말루쿠 지역에 발효했다고 인도네시아 지진지구물리학청이 e-메일 성명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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