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선별진료소에 설치된 1인 감염안전진료부스에서 의료진들이 검체채취에 앞서 부스내부를 점검하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선별진료소에 설치된 1인 감염안전진료부스에서 의료진들이 검체채취에 앞서 부스내부를 점검하고 있다. ⓒ천지일보 DB

격리해제자 총 5228명

해외유입 확진자 476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966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 환자가 476명이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8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158명이었으나 경기도 양주에서 70대 남성이 추가로 숨져 총 159명이다.

신규 확진자 7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6명, 부산 1명, 대구 14명, 경기 15명, 강원 2명, 충북 3명, 전북 1명, 경북 11명, 경남 1명, 제주 1명이다. 검역과정에서는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195명 늘어나 총 5228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123명 감소해 4275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39만 5194명이며 이 중 37만 200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3531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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