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자 총 5033명
해외유입 확진자 412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958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 환자가 412명이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5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152명이다.
신규 확진자 105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0명, 부산 3명, 대구 23명, 인천 7명, 대전 3명, 세종 2명, 경기 15명, 강원 2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2명, 경남 3명이다. 검역과정에서는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222명 늘어나 총 5033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125명 감소해 4398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39만 4141명이며 이 중 36만 953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5028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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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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