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3명 발생했다.
28일 NHK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집계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전날 일본 내 123명의 감염이 추가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수다.
누적 확진자 수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총 2236명에 달한다.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 외출 자제를 요청한 첫날인 28일 도쿄도에서는 감염자가 추가로 60명 이상 확인됐다.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날 5명 늘어 6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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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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