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익명.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네이버의 ‘댓글 이력 공개’ 정책으로 네티즌들의 과거 댓글 이력이 모두 공개되고 있다. 4.15 총선이 약 23일 남은 가운데 선거철만 되면 단골로 등장하는 네거티브 아이템인 ‘신천지-정치권 연루설’이 또다시 등장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이 연기됐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씨가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했다. 한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이슈분석] 네이버 댓글 이력 공개… “저것들 사라져야” 신천지 혐오 댓글에 ‘경악’☞(원문보기)

네이버의 ‘댓글 이력 공개’ 정책으로 네티즌들의 과거 댓글 이력이 모두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비방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댓글 활동’을 벌인 일부 네티즌들의 움직임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자신들의 댓글 행동 패턴이 드러나자 댓글을 삭제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슈분석] 선거철마다 ‘신천지 프레임’ 씌워 재미 본 CBS노컷뉴스, 또 시작?☞

4.15 총선이 약 23일 남은 가운데 선거철만 되면 단골로 등장하는 네거티브 아이템인 ‘신천지-정치권 연루설’이 또다시 등장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비난을 받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과 정치권 연루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슈분석] 삼각확인 없는 신천지 보도… 신천지 욕해야 ‘신천지 전문가’?☞

신천지 교회에 대한 비난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져만 간다. 잘못을 했다면 비판과 판단을 받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중립을 지켜야 할 언론들이 쏟아붓는 비난의 모양새가 상당히 일방적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일 2020년 도쿄올림픽 주경기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일 2020년 도쿄올림픽 주경기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코로나19 확산에 사상 첫 올림픽 연기… 도쿄올림픽 내년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이 연기됐다. 올림픽 개최국 정상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올해 7∼8월 열릴 예정이던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하기로 24일 전격 합의했다.

◆[인터뷰] 코로나 유가족 사모곡 “전화도 자주 못 드렸는데 가슴이 터질듯 아픕니다”☞

코로나 유가족 손모(여, 49)씨가 안타까운 소식을 24일 본지에 전해왔다. 손씨의 어머니는 지난 18일 새벽 대구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투병 중 사망했다. 확진 판정 8일만이었다.

◆[단독] 31번 이전 코로나 증상자 감염기간 ‘중국수학여행단 방문기간’ ‘춘절’과 겹친다☞

31번 이전에 이미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환자들이 6명 있었다고 질본이 발표하면서 대구에 코로나 사태를 부른 최초 전파자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텔레그램에서 불법 성착취 영상을 제작, 판매한 n번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씨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호송차량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텔레그램에서 불법 성착취 영상을 제작, 판매한 n번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씨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호송차량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5

◆‘박사방’ 조주빈, 첫 얼굴 공개… “‘악마의 삶’ 멈춰줘 감사하다”☞

텔레그램 메신저에서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씨가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한 자리에서 “피해자들에게 사죄드린다.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슈분석] 세계가 놀란 ‘코로나 대량진단’ 비결 3가지 그리고 의문☞

코로나19가 유럽과 미국을 덮치면서 한국의 진단능력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한국이 그나마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진단을 통한 환자 조기 발견이 가능한 환경 때문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단독] “유흥업소 두고 교회만 단속?” 제주도 개신교인, 총리실 보좌관에 호통☞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3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반한 종교시설에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가 나간 23일 오후 한 개신교인이 국무총리실 보좌관에게 전화로 항의한 내용을 본지가 단독 입수했다.

◆[정치쏙쏙] 북한, 코로나19에도 내달 최고인민회의 강행… 그 배경은?☞

북한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내달 13일 수백 명의 인원이 운집하는 최고인민회의를 강행하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 참석했다. 조선중앙TV가 13일 오후 방영한 영상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시정연설 발표를 위해 최고인민회의 회의장에 들어서는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 참석했다. 조선중앙TV가 13일 오후 방영한 영상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시정연설 발표를 위해 최고인민회의 회의장에 들어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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