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 환자 보호자 1명으로 총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 환자 보호자 1명으로 총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6

격리해제자 총 4811명

해외유입 확진자 309명

검역과정 24명 확진판정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947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 환자가 363명이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46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144명이다.

신규 확진자 14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71명, 경북 2명, 서울 18명, 경기 21명, 인천 5명, 부산 1명, 강원 1명, 충남 2명, 제주 1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4명이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283명 늘어나 총 4811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142명 감소해 4523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38만 7925명이며 이 중 36만 188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6564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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