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시민들이 노란 산수유 꽃이 만개한 인천 연수구 내 청학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3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들이 노란 산수유 꽃이 만개한 인천 연수구 내 청학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토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이 5도, 수원 6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9도, 대전 5도 등 다소 쌀쌀하나, 한낮에는 최고 9∼14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강원산지의 경우 오전 한때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는 경기 앞바다를 제외한 서해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를 포함한 해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최고 2∼5m로 높게 일겠다. 항해·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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