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해 대외의존도가 높은 국가로, 수출과 수입이 국가 경제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렇다보니 무역회사에서는 수출과 수입을 취급할 수밖에 없는데 이때 무역 업무를 취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찾기 마련이다.

이런 기대에 부응해서 만들어진 시험이 바로 국제무역사와 무역영어다. 국제무역사는 무역협회에서 주관, 무역실무능력 배양을 통한 무역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시험이다. 이 자격증은 무역 관련 민간 자격증 중에서 가장 높은 공신력을 갖고 있다.

무역영어는 국가공인자격증으로 기본적으로 무역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제무역사와 차이점은 무역 업무를 영어로 실질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지를 묻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두 시험 모두 무역과 관련된 기본 실무 지식과 업무능력을 갖췄는지를 보기 때문에 동시에 접근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내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무역 관련 인력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전문 자격증 취득 시 취업 경쟁력 향상 및 인사고과 등에 유리하기 때문에 국제무역사와 무역영어는 꾸준히 수요가 높은 자격증으로 꼽힌다.

국제무역사 1급과 무역영어 1급은 기본적으로 무역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국제무역사 1급이 무역영어보다 무역실무에 대한 넓고 깊이 있는 부분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국제무역사 1급 시험을 먼저 준비하고, 그 다음에 실력과 경험을 쌓고 무역영어를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듀윌은 국제무역사와 무역영어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더블패스’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합리적인 수강료로 두 가지 자격증을 모두 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수강 신청자 대상 5종의 IT자격증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제공 중이다.

(자료제공: 에듀윌)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