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박주원 후보) ⓒ천지일보 2020.3.27
(제공: 박주원 후보) ⓒ천지일보 2020.3.27

“4.15 총선은 안산경제 심폐소생 골든타임”

신안산 새경제시대 ‘상록 3거리 벨트’ 추진

“안산 25시 법으로 안산·경기도·대한민국 변화”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 박주원 안산상록갑 후보가 “잃어버린 안산의 10년, 그간의 무너진 성벽을 바로 세우고 비정상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 후보는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시민이 편안한 상록, 시민이 즐거운 상록, 시민이 행복한 상록’을 만들어 안산을 품격으로 존경받고 살고 싶고, 오고 싶고, 가고 싶은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미래를향한전진4.0 사무총장, 국민의당 최고위원·경기도당위원장, 안산시장,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다음은 박주원 후보와의 일문일답.

-4.15총선 출마의 변을 말씀해 주십시오.

이번 선거의 핵심은 안산경제 심폐소생의 골든타임입니다. 우리 안산시민은 ‘이게 나라냐!’며 바꿔놨던 문재인 정권의 3년을 돌아보면서 ‘이게 나라냐!’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말씀하십니다. 경제는 무너지고 삶의 터전마저 사라져가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신음은 어디 하소연할 곳조차 없어졌고 그저 가슴 한켠을 쓸어내리는 일상이 반복될 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잃어버린 안산의 10년, 그간의 무너진 성벽을 바로 세우고 비정상을 정상화해야 합니다. 헌법전문에 명시된 것처럼 자유민주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해야 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해야 합니다.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합니다. 저 박주원,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할 수 있는 안산을 만들겠습니다.

-주요 공약은 무엇입니까.

신안산 새경제시대 ‘상록 3거리 벨트 조성’입니다. 먹거리로는 반도체 생산단지 ‘상록 실리콘밸리(반월동, 본오뜰 중심)’ 조성, 볼거리로는 세계정원, 문화·예술·체육 융복합 돔센터 건설(89블럭 중심), 일거리로는 미래형 ‘상록 벤처밸리(상록수역세권 중심, 본오뜰)’ 조성입니다.

상록 실리콘벨리 조성과 관련해 반월동, 본오뜰 중심으로 비메모리반도체 생산단지로 혁신, 대기업 비메모리 반도체단지 유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브라보안산 돔센터 건립과 관련해 89블럭 중심으로 문화·예술·체육 융복합 돔센터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또 상록 벤처밸리 조성과 관련해 상록수 역세권 중심으로 안산 지하철 4호선 지중화 후 유휴부지 및 인근 녹지 개발, BIC3 벤처밸리(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추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현재 선거 전략은 무엇입니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비롯한 재산 보호는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의무입니다. 초기 중국인 대상 출입 제한 조치를 비롯한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권의 전문성 없는 안일한 탁상공론 정무적 판단으로 주요 골든타임을 다 놓쳤습니다. 현 시점에서 전 국민에게 10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미래세대에 빚을 지워가며 국가 예산을 호주머니 쌈짓돈으로 취급하고 무분별한 퍼주기식 선심성 정책 폭격을 또 시작하겠다고 합니다. 국민 건강의 증진 및 유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초기 설치 및 시행의 취지를 이 정권이 다시 상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시대와 나란히 시민과 나란히 공감하고 배려하겠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장갑을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항시 휴대하고 지역주민께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악수 대신 손 소독제를 1회 뿌려드리며 ‘힘내십시오! 함께 이겨냅시다!’라고 인사드립니다. 박주원에게 있는 상상력에 추진력을 담아 현실화하여 국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견인해 가겠습니다. 그 초석은 ‘시민이 편안하게, 시민이 즐겁게, 시민이 행복하게’가 될 것입니다.

-국회의원이 될 경우 우선 추진할 정책과 관심 분야는 무엇입니까.

24시간 365일 불 꺼지지 않는 국회에 이어 불이 꺼지지 않는 박주원의 의정활동이 담길 1호 법안 ‘안산 25시 법’입니다.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는 헌법 1조 우리나라 헌법 최상단에 명시된 ‘국민주권조항’입니다.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지역의 주인인 주민을 받들고 모시는 일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이행하고 또 시행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의무입니다.

‘시민이 편안한 상록, 시민이 즐거운 상록, 시민이 행복한 상록’을 만들어 안산을 품격으로 존경받고 살고 싶고, 오고 싶고, 가고 싶은 도시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반드시 옵니다. 지난 10년간 빼앗긴 안산의 봄을 반드시 되찾아 비정상을 정상화하겠습니다. 볼거리가 풍성한 안산! 먹거리가 풍성한 안산! 일거리가 풍성한 안산을 만들겠습니다. 이제 안산은 여의도에서 안산까지 25분 시대를 머지않아 열게 될 것입니다. 안산 25시 법으로 안산을 바꾸고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

-지역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그 어떤 반칙과 특권이 담긴 관행과도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불법과 편법에 선 일이 없습니다. 25년간 수사관 생활을 하면서 그랬습니다. 안산시민의 부름을 받아 안산시 살림을 책임지고 안산시민을 섬기는 시장 시절에도 그랬습니다. 헌법과 법률적 양심에 따라 부여된 직책과 직무에 한 치 소홀함이 없었습니다. 제게 있는 소신과 철학이 담긴 상상력은 추진력으로 이어졌습니다. 공감과 소통능력은 시작은 물론 과정과 결과에서도 참 따스했습니다. 원칙은 안산 발전과 안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었습니다. ‘시민을 편안하게! 시민을 즐겁게! 시민을 행복하게!’가 핵심 슬로건이었습니다. 그렇게 브라보 안산은 안산시민의 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먹거리와 볼거리와 일거리가 가득한 안산! 품격으로 존경받고 풍성한 안산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난 10년간 안산 발전의 기회를 말살시키고 퇴보시킨 세력 심판해야 합니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몰락시키고 위태로운 안보 현실을 야기하고 방치시킨 이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실력 있고 능력 있는, 발전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한 젊은이들의 미래를 국한시키고 오갈 곳 없이 만든 이 정권 심판해야 합니다. 자기들의 이해득실에만 혈안이 올라 국민팔이에 혈안이 오른 정치 꼼수, 반칙과 특권의 배테량인 정치세력과 결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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