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스위티오 바나나 (제공: 돌 코리아) ⓒ천지일보 2020.3.26
돌 스위티오 바나나 (제공: 돌 코리아) ⓒ천지일보 2020.3.28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돌 코리아가 집에서만 생활해 면역력이 걱정되는 아이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간식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길러주는 개학까지 일주일 남은 기간을 함께할 컬러풀한 간식을 소개했다.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화이트 바나나

바나나는 달달한 맛으로 아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과일이다. 바나나는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에도 무리가 없어 소화 기관이 약한 아이들에게 좋다. 또한 바나나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위장 점막의 손상을 회복시켜주고 위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바나나에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 C ▲면역 증강 및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A ▲백혈구를 구성하는 비타민 B6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매일 섭취하는 음식에서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제 섭취를 늘릴 경우 여러 가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에 따르면 바나나는 아이들의 천식 증상을 진정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돌(Dole) 코리아의 ‘스위티오 바나나’는 일반 바나나보다 1.5~2배 이상 긴 재배 기간을 통해 높은 당도와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스위티오 바나나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바나나는 돌 코리아의 온라인 마켓인 ‘돌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심장에 좋은 ‘레드 방울토마토’

토마토는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알려져 있다. 방울토마토 역시 품종만 다를 뿐 토마토의 영양소를 모두 함유하고 있다. 방울토마토는 크기가 작아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기에도 편리하며 칼로리가 낮아 저녁에 먹어도 부담이 없다.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 성분은 성인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류를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이에 더해 방울토마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중성지방 및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아이와 함께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과일 샐러드 등을 만들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옐로 고구마’

고구마는 미국공익과학센터(CSPI)가 뽑은 ‘최고의 음식 10’ 중 1위에 빛나는 음식이다. 고구마에는 칼륨(100g당 460㎎)이 풍부해 단백질과 함께 골격 형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이 많이 함유된 고구마는 나트륨 과잉섭취 국가(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 13g)인 한국인에게 안성맞춤인 식품이다.

과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을 일으키는데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해 혈압을 내리게 한다. 고구마에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D가 함유돼 있다. 면역력 개선에 효과적이어서 개학 연기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아이들 간식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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