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은발 (출처: 이이경 인스타그램)
이이경 은발 (출처: 이이경 인스타그램)

이이경 시민구조…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이이경이 자살을 시도하려던 시민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스포츠월드는 “이이경이 한남대교 위에서 새벽에 극단적 시도를 하는 시민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이경은 지난 19일 새벽 서울 한남대교에서 운전하던 중 만취한 시민이 앞에서 달리던 트럭을 향해 달려드는 것을 목격했다. 이이경은 곧바로 자신의 차에서 내려 그를 붙잡고 추가 행동을 저지했다.

당시 이이경은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개인 스케줄로 이동 중이었는데 바로 앞에서 벌어진 일이라 위험해 보여서 다른 생각 안 하고 바로 구조에 나섰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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