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손소독제 겔. (제공: 불스원) ⓒ천지일보 2020.3.26
불스원 손소독제 겔. (제공: 불스원) ⓒ천지일보 2020.3.26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가 물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손 위생을 유지할 수 있는 손소독제 ‘불스원 손소독제 겔’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전염성 질병 확산에 따른 우려로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는 실내용 살균 소독제 ‘불스원 호클러’에 이어 손 청결 및 위생을 위한 ‘불스원 손소독제 겔’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위생 관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불스원 손소독제 겔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대한약전(KP) 등급의 무변성 에탄올 성분을 62% 함유하고 있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유해세균 5종을 30초 이내에 99.9%까지 제거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60~80%의 에탄올 성분은 유해세균의 단백질을 변성 시켜항균 작용을 할 수 있다.

또한 흡수가 빠른 겔 타입 제형으로 사용 시 끈적임이 없으며, 잦은 사용으로 인한 피부 건조를 예방하고 자극을 최소화하고자 알로에, 글리세린, 비타민E 등을 함유해 피부 보호 및 보습 유지에 효과적이다.

신제품 ‘불스원 손소독제 겔’ 2종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과 전국 주요 대형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대용량 9900원(용량 530㎖), 소용량 3200원(용량 50㎖)이다.

불스원 손소독제 겔의 출시를 담당한 BM 최효진 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독감 등 전염성 질병 확산으로 인한 걱정과 불안 해소를 위해 위생 관리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강력한 살균, 소독 효과는 물론 보습 성분까지 갖춘 ‘불스원 손소독제 겔’을 통해 감염 예방 및 개인위생 관리를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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