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전경. (제공: 전북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3.25
전북도교육청 전경. (제공: 전북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3.25

현장 밀착형 청렴 교육 지원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2020년 청렴정책에 대한 선도적인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전략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5일 반부패 청렴추진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청렴 상위권 우수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청렴 교육 강화를 위해 청렴 교육 관련 전문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단을 통해 공립학교뿐만 아니라 사립학교까지 확대하는 현장 밀착형 청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고질적인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선택적 집중관리를 위해 계약업체와 소통채널 구축, 계약단계별 청렴문자 발송, 찾아가는 청렴 현장 컨설팅 시행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의지 표명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송용섭 감사관은 “2020년에는 청렴 상위권 재도약을 위해 뼈를 깎는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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