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주한미군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날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경고 수준을 ‘매우 높음’으로 격상하고, 미 국무부가 전 세계 여행을 금지하는 4단계 경보를 선포했다”며 “주한미군 시설 인접 지역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령관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다음 달 23일까지 효력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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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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