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출처: 김윤아 인스타그램)
김윤아 (출처: 김윤아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김윤아가 소신발언을 했다.

김윤아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마십시오. 범죄자에게 마이크를 쥐어주지 마십시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nthroom stop, nthroom case”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앞서 김윤아는 “2020년입니다. N번방 가입자 전원 처벌, N번방 이용자 전원 신상 공개 원합니다. 아직도 이런 천인공노할 범죄 행위가 제대로 처벌되지 않는다니요”라며 N번방 용의자 신상 공개를 요청하는 청원글에 동참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텔레그램 메신저에서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씨의 얼굴이 25일 공개됐다.

조주빈은 “피해자들에게 사죄드린다.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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