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일침 (출처: 타이거JK 인스타그램)
타이거JK 일침 (출처: 타이거JK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타이거JK가 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목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타이거JK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은 아직 검사를 재대로 못하고 있다. LA만 보더라도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으려면, 65세 이상의 자가면역질환자들이 먼저 ‘검사에 대한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지에 답변하고 기다려야 한다. 면접이나 마찬가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위 말해, 빽 있는 사람들만 받을 수 있는 검사라고 국민들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라며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 따르면 한국이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무척 부러워하면서도 다른 유럽 국가에서 보내주는 데이터를 더 분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너무 중요한 때“라며 ”병원에선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인원을 유지하면서 전염 속도를 낮추는게 flatten the curve의 목적이다. 아무리 의료 시설이 좋더라도, 50개의 병동에서 100명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타이거JK는 “철없는 목사님들은 인터넷부터 배우는 게 어떨까요?”라며 “인스타, 유튜브 계정을 만드시고 라이브로 더 많은 이들에 희망과 신앙을 전도 하시는 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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