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자 총 3730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913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 환자가 227명이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0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126명이었으나 경북과 부산에서 각각 1명씩 추가로 숨져 총 128명이다.
신규 확진자 10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14명, 경북 5명, 서울 13명, 경기 21명, 부산 1명, 인천 1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1명, 충남 3명, 전남 2명, 제주 2명 등이다. 검역 과정 중 신규 확진 환자 34명이 추가로 나왔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223명이 늘어나 총 3730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129명 감소해 5281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35만 7896명이며 이 중 33만 448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4278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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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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