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시민들이 노란 산수유 꽃이 만개한 인천 연수구 내 청학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3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시민들이 노란 산수유 꽃이 만개한 인천 연수구 내 청학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3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요일인 25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에는 1~10도 분포로 쌀쌀한 기운이 있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16~22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날 12~19도보다 좀 더 따뜻하겠다.

아침 6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6.7도, 인천 6.8도, 춘천 1.6도, 강릉 2.9도, 대전 4.5도, 대구 4.2도, 부산 7.9도, 전주 7.7도, 광주 6.3도, 제주 12.6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18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밤부터 전국이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늦은 밤에 비가 시작돼 27일까지 50∼150㎜가량 내리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경기도·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에 인천·전북은 ‘나쁨’, 충북·광주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