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공개됐다.

24일 서대문구청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9세 여성 A씨의 추가 동선을 공개했다.

연희동에 거주하는 A씨는 프랑스와 독일 방문 후 지난 9일 귀국했으며, 14일부터 콧물과 함께 발열 증상을 보여 20일 오후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21일 오전 9시 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아 오후 4시 30분께 서북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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