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제공:CJ ENM) ⓒ천지일보DB
배우 송중기 (제공:CJ ENM) ⓒ천지일보DB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화 ‘보고타’ 촬영 일정을 중단하고 24일 귀국했다.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송중기의 귀국 소식을 알리며 “건강에 이상이 없지만, 당분간 자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보고타’ 팀은 지난 1월부터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영화 촬영을 했다.

콜롬비아 정부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의 입국과 자국인의 출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한편 ‘보고타’는 1990년대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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