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방역당국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방역당국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DB

격리해제자 총 3507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903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 환자가 171명이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6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120명이었으나 대구에서 전북 원광대 병원으로 이송된 60대 여성이 추가로 숨져 총 121명이다.

신규 확진자 7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31명, 경북 1명, 서울 4명, 경기 15명, 충북 1명, 경남 1명, 부산 2명, 인천 1명 등이다. 검역 과정 중 신규 확진 환자 20명이 추가로 나왔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341명이 늘어나 총 3507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274명 감소해 5410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34만 8582명이며 이 중 32만 410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5440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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