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청. ⓒ천지일보DB
경기도 가평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정비에 나선다.

군은 겨울철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배수관, 측구, 도수로 퇴적토 제거와 세굴부위를 정비한다.

도로정비는 내달 15일까지 위임국도 1개노선 50km, 지방도 6개노선와 군도 14개노선 각각 110km, 농어촌도로 40개노선 34km, 도시계획도로 71km 등 법정도로 375km 구간에서 실시되며 여름 우기 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이 기간 정비반 23명을 투입해 포장, 비탈면, 교량, 배수시설, 도로안전시설, 도로표지, 도로환경, 불법시설물 등을 일제히 정비한다.

특히 도로안전, 도로포장와 보도, 과속방지턱 등은 연간단가 계약업체를 통해, 예산이 수반되는 소규모 사항은 도로유지관리비를 활용해 정비하고 중·대규모 사업은 향후 추가경정예산 편성 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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