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자 총 3166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896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64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111명이다.
신규 확진자 6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24명, 경북 2명, 서울 6명, 경기 14명, 충북 2명, 경남 1명, 부산 1명, 세종 1명 등이다. 또 검역 과정 중 신규 확진 환자 13명이 추가로 나왔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257명이 늘어나 총 3166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200명 감소해 5684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33만 8036명이며 이 중 31만 544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3628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33만명 육박… 사망자 총 1만 4386명
- 평택 9번째 확진자, 검사 후 식당 노래방 모텔 등 방문… 마스크 없이 22명 접촉
- 김신요양병원서 코로나 확진 환자 사망… 국내 111번째
- 정부, 직장 내 공용공간 폐쇄 등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
- 대구서 6명 잇따라 숨져…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110명
- 대구서 코로나19로 2명 숨져… 국내 사망자 총 113명
-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실행 후 성과 따라 별도 지침 마련
- 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연이어 숨져… 국내 사망자 총 115명
- “코로나19 메르스 때처럼 종식 안 돼… 장기전 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