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확진자 38명, 완치자 20명
격리자도 1만명→2150명 감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째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난 11일 이후 총 38명을 유지 중이다.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3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완치자는 총 20명이다. 육군에서 11명, 공군에서 8명, 해병에서 1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18명은 현재 치료 중이다.
지난달 말 1만명을 돌파했던 군내 격리자도 이날 2150여명으로 대폭 줄었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2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130명이다.
한편 국방부는 코로나19 범정부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의료인력 445명, 지원인력 2348명 등 2793명을 투입해 역학조사, 검역업무, 방역 지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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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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