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 및 역학조사 중간결과 발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소재 국제기구 소속 스위스 국제회의 참석자 중 필리핀 국적의 A(남, 48, 연수구 거주)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A씨는 길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A씨의 접촉자는 배우자와 자녀, 동거인 등 3명이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시와 연수구는 확지니자의 거주지와 이동 동선을 조사하고 방역 등 후속조치를 진행했다. 향후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등을 벌표헐 예정이다.
국제회의 참석 인원은 총 40명이며 현재까지 입국자는 21명이다. 이들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 A씨를 포함해 3명이 양정판정을 받았고, 18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인천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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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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