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봄꽃이 서울 도심에 활짝 피었다.
절기상 춘분이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0일 서울 성동구 하동매실거리에 핀 매화꽃은 봄향기를 물씬 풍겼다.
서서히 다가오는 봄을 반기듯 꿀벌들도 나와 매화꽃 사이를 한가롭게 옮겨 다녔다.
코로나19도 봄을 막진 못했다. 파란 하늘아래 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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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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