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2020년형 에어컨 신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롯데하이마트) ⓒ천지일보 2020.3.19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2020년형 에어컨 신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롯데하이마트) ⓒ천지일보 2020.3.20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오는 31일까지 2020년형 에어컨 신모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460여개 매장과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된 에어컨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에어컨 신모델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삼성전자 신모델 행사 모델(81.8m²)을 구매하면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LG전자 신모델 행사 모델(89.1m²)을 행사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70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미리 준비 에어컨 특가전’을 펼친다. LG전자 신모델 행사모델(58.5m²)을 행사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준다. 이월 상품 행사도 한다. 오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공통으로 LG전자 2019년 행사 모델(81.8m²)을 특정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6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특히 주중에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행사 카드로 300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10%를 20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상품에 따라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모든 에어컨 상품은 기본 설치비 무료이며 행사 상품은 3일 안에 배송·설치 가능하다. 추가로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 지난해 행사 모델(58.5m²)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엘포인트를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준다.

올해 주요 제조사들이 출시한 2020년형 신모델 에어컨은 수월해진 위생 관리와 인공 지능 강화가 특징이다. 먼저 에어컨 본체 내부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을 보완했다. 삼성전자는 신모델에 ‘이지 오픈 패널’ 기능을 추가했다. 별도의 장비 없이도 전면 패널 전체를 쉽게 분리해 청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LG전자는 신모델에 자동 청소 기능을 탑재했다. 누적 56시간 이상 사용하면 극세필터를 자동 청소해주는 ‘필터 클린봇’을 적용했다. 인공 지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스탠드형 에어컨에서만 가능했던 음성 인식 기능을 벽걸이형 에어컨에도 적용시켰다. LG전자는 신모델에 ‘3세대 인공지능 스마트 케어’를 적용했다. 공간과 소비자 활동을 스스로 파악해 최적화된 냉방 조절을 하게 했다.

지재욱 롯데하이마트 가전1팀 CMD는 “2020년형 신모델을 사용하면 기존 출시된 에어컨과 비교해 쉽고 청결케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늘 걱정거리였던 위생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며 “예약 판매 기간에 구매하면 추가 혜택을 함께 드리고 있으니 올해 에어컨을 새로 마련하거나 교체할 계획을 세운 고객들께는 지금이 구매 적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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