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제공: 삼성카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제공: 삼성카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19일 공식 취임했다.

삼성카드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대환 삼성생명 부사장을 삼성카드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서 삼성카드는 원기찬 삼성카드 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지난 1월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김대환 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로 추천한 바 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생명 마케팅전략그룹 상무, 경영지원실 상무, 경영지원실 전무(CFO)를 역임한 재무관리 전문가다.

삼성카드는 “김 대표이사는 참신한 전략과 과감한 혁신으로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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