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가 19일 2019 회계연도결산검사를 실시할 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제235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이미선 의원, 심만섭, 양성모, 이영태, 최성연씨 등이 위촉됐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2~16일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해 시정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게 된다.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은 “우리 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꼼꼼한 결산검사를 통해 시정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해 향후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미선 결산검사대표위원은 “남원시에서 제출한 결산안에 대해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책정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등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낭비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해 추후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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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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