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더원 스카이’ (제공:  KT&G) ⓒ천지일보 2020.3.18
KT&G ‘더원 스카이’ (제공: KT&G) ⓒ천지일보 2020.3.18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헤파(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소재 필터를 적용해 깔끔함을 강조한 ‘더원 스카이(THE ONE SKY)’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더원 스카이’는 KT&G의 특허 기술인 ‘헤파 소재로 만든 담배필터’가 탑재된 첫 제품으로 ‘더원’ 시리즈 특유의 깔끔한 맛을 강조했다. 이 필터는 공기 중의 미립자를 여과하는 기능이 있는 헤파 소재의 일부를 활용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원 스카이’에는 담배를 피운 후에도 깔끔한 매너를 지킬 수 있도록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흡연 시 필터 부분에 표시된 핑거존(Finger Zone)을 잡고 피우면 손에 담배 냄새가 덜 남는다.

‘더원’ 시리즈는 지난 2003년 9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약 980억 개비 이상 판매된 KT&G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링 브랜드다. 산소강화필터를 적용해 깔끔한 흡연감을 구현한 ‘더원 블루’ 등 3종 제품과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제품 중 가장 단단한 하드필터를 탑재한 ‘더원 임팩트’ 등 기능성을 앞세운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공정호 KT&G 브랜드부장은 “‘더원 스카이’는 특허 받은 헤파 소재 필터를 적용해 KT&G의 앞선 기술을 선제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제품이다”며 “보다 깔끔한 담배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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