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8층 ‘유라·브레빌’ 매장에서 모델들이 프리미엄 커피 머신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롯데백화점) ⓒ천지일보 2020.3.18
롯데백화점 본점 8층 ‘유라·브레빌’ 매장에서 모델들이 프리미엄 커피 머신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롯데백화점) ⓒ천지일보 2020.3.20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타인과 접촉하기보다는 집에서 홀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일명 ‘홈카페족’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2월 14일~3월 12일) 네스프레소·유라/브레빌·드롱기 등 커피 머신 브랜드 매출이 6.8%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백화점이 최근 ‘홈카페족’의 수가 증가하고 커피 머신 매출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해외 유명 가전 브랜드의 커피 머신 일부를 할인 판매한다.

호주의 가전 브랜드 ‘브레빌’의 ‘BES870 에스프레소 머신’은 114만원, 스위스 프리미엄 브랜드 ‘유라’의 ‘J6 에스프레소 머신’은 405만원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