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가 오는 23일부터 제299회 해남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 활동에 들어간다. (제공: 해남군의회) ⓒ천지일보 2020.3.18
해남군의회가 오는 23일부터 제299회 해남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 활동에 들어간다. (제공: 해남군의회) ⓒ천지일보 2020.3.18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안건 처리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의회가 오는 23일부터 제299회 해남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23일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하고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안, 신생아 양육비 등 모자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0년도 남도광역추모공원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운용계획 변경 승인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군세 감면 동의안을 포함한 18개의 조례안 등이 의안으로 상정됐다.

오는 27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해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를 마치고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31일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이 의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끝나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다시 누리도록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달라”며 “군의회에서도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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