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2020년 ‘제1회 의원회의’.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20.3.18
아산시의회 2020년 ‘제1회 의원회의’.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20.3.18

“‘코로나19’ 피해 관련 시급한 안건처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2020년 ‘제2회 의원회의’를 오는 19일 오전 의장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으로 ▲미래전략과 (가칭)재활헬스케어힐링스파산업진흥원 설립 ▲기업경제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가 지원, 지역화폐(아산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여성가족과 아산시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추천 ▲문화관광과 아산문화재단 이사추천 요청 ▲체육진흥과 배방체육관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위탁 설명 ▲공원녹지과 용화체육공원 민간특례 공원조성사업 ▲공공시설과 아산시 장영실과학관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위원 추천 ▲하수도과 2019년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성과평가위원회 위원 추천 등 9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다.

또한 자체협의사항으로 오는 4월 17일부터 예정인 제219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관련 자료제출 안내에 대한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이어진다.

아산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의원회의는 집행부의 방역작업 집중과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진행한다”며 “최근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특례보증 추가 지원과 지역화폐 발행확대 등 시급한 안건처리를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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